"아리아, 살려줘"…AI스피커가 119 신고 - 매일경제('19.07.09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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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10.14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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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강남구 수서동 인근 아파트에서 혼자 사는 김길자 할머니(74)는 두 달 전 강남구청에서 SK텔레콤 인공지능(AI) 스피커 `누구`를 지급받았다. 독거노인 지원의 일환이다. 나훈아를 좋아한다는 김 할머니는 "아리아, 나훈아 노래 들려줘"로 하루를 시작한다. 이미자 신유 김연자 등 좋아하는 가수 노래도 자유자재로 틀 수 있다.